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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5세 이상, 집에서 구강관리 받는 법
🦷 왜 지금 ‘노인 구강건강관리사업’이 중요한가?
노년기에는 정기적인 치과 내원이 어려워지기 때문에, 구강건강이 빠르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. 노인 구강건강관리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소 치과의료인력이 직접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입니다.
2025년 4월부터는 전국 29개 시군구 보건소에서 본 시범사업을 시행하며,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. 아래에서 본 제도의 개념부터 대상자, 신청 방법, 참여 지자체까지 상세히 알려드립니다.
💡 본문
① 노인 구강건강관리사업이란?
노인 구강건강관리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함께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, 치과 접근성이 낮은 65세 이상 거동불편 노인을 위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입니다.
치아, 잇몸, 혀 등 구강 상태 평가부터 불소도포, 구강운동, 칫솔질 교육 등 예방 중심의 맞춤형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② 대상자: 이런 분들이 신청 가능합니다
- 65세 이상 재가 노인 중 다음 조건에 해당하는 분
- 혼자 계단 오르기 어려움
- 혼자 의자에서 일어나기 어려움
- 15분 이상 걷기 어려움
- 치아 통증, 잇몸질환, 구강건조 등의 증상을 겪는 분
- 치과 진료 접근이 어려운 지역 거주자
- 의료·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참여지역 우선 포함
③ 혜택: 3개월 집중 관리 + 실질적 예방 케어
- 치과의사·치과위생사 직접 방문
- 구강 상태 평가 후 관리계획 수립
- 올바른 칫솔질, 치실 사용, 혀 운동 등 교육
- 불소도포, 구강 마사지 등 예방 처치
- 관리군: 3개월간 3회 방문 + 유선 모니터링 2회
- 일반군: 연 1회 방문 및 교육 제공
④ 신청 방법: 이렇게 따라 하세요!
- 본인이 해당 지역 거주자인지 확인 (하단 표 참조)
- 관할 보건소에 문의 또는 방문하여 신청
- 대상자 기준 검토 후 일정 조율 및 서비스 시작
⑤ 유의사항
- 2025년 4월~10월까지 7개월간 시범 운영됩니다.
- 서비스는 관할 보건소 상황에 따라 내용 및 주기 달라질 수 있음.
- 일부 구강관리 용품이나 재료에 따라 본인 부담금 발생 가능.
📍 2025 노인 구강건강관리사업 참여 지자체 현황
아래는 현재 본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29개 시군구 리스트입니다. 해당 지역 거주자는 보건소를 통해 바로 신청 가능!
지역 | 참여 지자체 |
---|---|
서울 | 종로구, 용산구, 성동구, 동대문구, 중랑구, 성북구, 노원구 |
광주 | 북구, 광산구 |
경기 | 일산서구, 오산시, 용인기흥구, 안성시, 여주시 |
강원 | 강릉시, 홍천군, 횡성군 |
충북 | 진천군 |
충남 | 서천군, 예산군 |
전북 | 김제시, 완주군, 순창군 |
전남 | 영암군, 장성군 |
경북 | 청송군, 예천군 |
경남 | 사천시, 남해군 |
✅ 이 중 북구, 성동구, 안성시, 김제시 등은 의료·돌봄 통합지원사업도 함께 진행 중으로 복지 연계 효과 UP!
✅ 결론 및 요약
노인 구강건강관리사업은 단순한 치아 관리가 아닌,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서비스입니다. 정기 치과 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이라면, 지금 바로 신청을 고려해보세요.
- ✔️ 3개월간 전문가 방문 관리
- ✔️ 교육 + 불소도포 + 예방 치료
- ✔️ 2025년 10월까지 29개 보건소에서 진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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